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맞추어 당초 예정되었던 자조모임을 비대면으로 변경하여, 2021. 11.18.부터 12.17.까지 도자기핸드페인팅 활동을 하였습니다.   범죄피해자 9가정에 안내서가 동봉된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 키트를 택배 배송하고, 도예가 연락처와 체험관련 동영상을 배포하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였으며, 활동한 치유 작품은 다시 택배 회수하고 유약 및 가소성 작업을 거쳐 완성된 도자기를 각 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피해를 경험한 가족들이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며 가족애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활동하며 느낀 긍정적 정서와 자신의 능동성이 담긴 머그컵을 늘 사용하고 떠올릴 수 있어 기분이 가라앉을 때 전환의 계기가 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 번 비대면 자조모임은 범죄피해로 쌓인 심리적 불안감에서 해소되고, 큰 위안이 되었다는 참여 피해자들의 후기에서 밝혀졌고, 상당한 호응을 얻게 된 비대면 행사였다.